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KB증권-뱅카우 맞손, 실명증권 계좌 발급 나선다

투자계약증권 운영 위한 업무도 협업 예정

안재현 뱅카우 대표 CEO가 9월 19일 서울 여의도 위워크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성형주 기자안재현 뱅카우 대표 CEO가 9월 19일 서울 여의도 위워크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성형주 기자





한우자산플랫폼 '뱅카우'의 운영사 스탁키퍼가 KB증권과 투자계약증권 발행 업무 및 실명증권계좌 발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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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스탁키퍼는 투자자의 예치금을 KB증권 실명증권계좌로 운영해 계좌 보안체계와 고객자산 분리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투자계약증권 발행 및 운영을 위한 업무 전반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찬 스탁키퍼 최고재무책임자는 "투자계약증권 편입을 통해 고객과 사업의 안정성을 모두 확보하게 되는 계기"라며 "자산과 상품으로써의 한우 모두 고객의 만족스러운 경험을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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