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은 유준원 대표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국회 정무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유 대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앞서 상상인은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만 6~18세 아동·청소년에게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 안전용품을 제공하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바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3000여 명이 지원을 받았다. 휠체어 사용 아동의 재활 등을 지원하는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 발달 프로젝트’도 진행되고 중이다.
아울러 상상인은 지점에 방문한 고령층, 청각 장애인 고객을 위한 ‘소리를 보는 통로(소보로)’ 서비르르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금융 소외 계층에는 디지털금융 플랫폼 이용 교육과 재테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상인 디지털 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유 대표는 “올해 ESG 전담 조직을 새롭게 신설하는 등 ESG 경영 시행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