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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홀딩스, 12월 6일 ‘2022 루시아의 밤’ 미술품 경매 행사 개최

고급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제시, 수익금 기부 예정




사진 설명. 지난 10월 27일 삼성동 루시아 갤러리에서 진행된 미술품 경매행사인 '루시아나잇 with 에이트' 모습사진 설명. 지난 10월 27일 삼성동 루시아 갤러리에서 진행된 미술품 경매행사인 '루시아나잇 with 에이트' 모습



루시아홀딩스가 부동산 시장 뿐 아니라 하이엔드 복합 문화갤러리를 통해 고급 시장의 신(新)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에는 프라이빗 미술품 경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달에도 송년의 밤 문화예술 경매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 관심이 쏠린다.



루시아홀딩스에 따르면 12월 6일(화)에 차별화된 가치·철학을 바탕으로 하는 송년의 밤 문화예술 경매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객과 사회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가치 창조’를 추구하는 루시아홀딩스 CEO의 철학정신을 바탕으로, 이번 경매행사 수익금은 비영리업체인 ‘미래에서 온 종이 협회’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상위 0.1%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탄생한 럭셔리 주거공간을 만드는 루시아홀딩스의 브랜드 본질에 따라, 금번에도 이우환, 전광영, 박서보, 이배, 야요이 쿠사마, 볼프강 틸만스 등 국 내외 거장 작가들의 출품작들 및 클래식한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2022 루시아의 밤은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루시아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12월 3일(토)~12월 5일(월) 3일간 프리뷰 전시를 통해 경매 출품작들을 관람 가능하며, 12월 6일(화) 저녁 5시부터 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리뷰 기간 동안 서울옥션 대표 경매사를 역임한 ‘에이트 인스티튜트’의 박혜경 대표가 주요 작품에 대해 해설하고, 당일에는 본 경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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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홀딩스는 청담동과 도산대로 일대에서 ‘루시아 도산 208’,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 등을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하이엔드 주거 문화를 리딩 중인 디벨로퍼다. 최근에는 단순히 주거 상품만이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를 창조하는 루시아 브랜드 철학에 따라 문화갤러리를 통해 고객들이 남다른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실제 지난 10월 27일(목) 저녁 루시아 갤러리에서 프라이빗 미술품 경매 행사인 ‘루시아나잇 with 에이트’를 성황리에 마쳐 호평을 받았다. 단순히 주거 공간을 엿보는 것을 넘어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미술품들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프리뷰 기간 및 경매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경매에는 이우환, 이배, 박서보, 줄리안 오피, 우고 론디노네 등 현재 국내외 거장들, 그리고 컨템포러리, 신진 작가들의 가장 주목받는 진귀한 작품들 약 40점이 출품됐다. 프리뷰 기간 동안 약 150명의 손님들이 다녀갔고, 박혜경 대표의 ‘My First Collection’ 특강과 경매 주요작품에 대한 해설 시간이 제공돼 시선을 끌었다.

이어 27일 저녁 6시부터 진행된 경매 행사에는 60팀 이상이 참여했다. 경매행사 당일에는 약 1시간 30분 가량의 입찰시간을 가졌고, 선보였던 경매 출품작 중 약 90%가 낙찰됐다, 이 날 해외에서 전화 응찰에 참여할 정도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루시아홀딩스 관계자는 “최근 미술품에 대한 관심이 대중화됐고, 방문객들이 루시아 갤러리에 전시된 유명 작가들의 작품에 관심을 보여 미술품 경매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단순 주거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 아닌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를 창조하고, 고객들이 차별화된 예술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Fine Art & Culture Class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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