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스포츠 문화

전현무 유기견 ‘무탈이’ NFT로 나온다

수익금 전액 유기동물 돌봄에 사용

재거래 때마다 5% 기여금 축적돼

전현무씨가 무탈이 그림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에그버스전현무씨가 무탈이 그림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에그버스




에그버스가 도그어스플래닛과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활용한 반려동물 케어 및 지원의 일환으로 오는 3일 유기견 ‘무탈이’ 작품의 민팅(minting)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NFT 작품은 방송인 전현무씨가 그린 것으로 전씨는 그동안 유기견 무탈이의 후견인을 자처하며 봉사해 왔다. 전씨는 ‘무스키아’라는 애칭으로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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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은 전액 유기 동물들을 돌보는데 쓰일 예정이다. 또 재거래 될 때마다 거래액의 5%가 유기견 구조 등에 사용된다.

올해 한 살인 무탈이는 주인이 다른 곳으로 입양을 보냈으나 곧 버려지고 다시 원래 주인에게로 찾아왔다. 그러나 주인은 무탈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주민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연을 올렸고, 이에 유기견, 반려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그어스플래닛에서 무탈이를 구조했고 전씨가 흔쾌히 후원자가 됐다.

에그버스는 이용자간 NFT n차 거래에 특화된 거래소로 오픈씨에도 자동 연동된다. 국내 최다 메인넷 및 암호화폐 지갑을 지원(60여종)하고 있으며, 트러스트리스 실물 거래 기술을 통해 세계 최초로 실물 연동 NFT 발행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날엔터테인먼트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 세계 최초로 개발 지식 없이도 NFT 컬렉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멀티체인 NFT 런치패드 서비스도 시작했다.

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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