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넥슨 게임아트전 ‘넥스테이지(Nextage)’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등 15개의 넥슨 게임 지식재산권(IP)에 기반한 총 115여 점의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작품 및 전시관을 멀티미디어로 구성했으며, LG전자가 영상기기 일부를 지원했다.
넥슨은 또 1월 중 넥스테이지 현장 이벤트로 ‘게임 아트디렉터와의 대화’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에는 넥스테이지 아트디렉터와 전문 모더레이터가 참여해 게임아트와 전시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넥스테이지는 오는 10일부터 1월 29일까지 열린다.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넥슨 측은 “게임 유저 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게임의 예술성을 알리고 문화적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