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4와 8 보여" 예언 맞았다…브라질전 4:1, 골 넣은 백승호는 '8번'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에게 4:1로 패배한 가운데, 경기 결과를 예언한 역술인이 있어 화제다.

역술인 A씨는 지난달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월드컵 대한민국 우승 확정'이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제작 PD는 파울루 벤투(53)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생년월일을 A씨에게 알려준 뒤 월드컵 경기 결과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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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서 A씨는 조별 리그 일정에 대해 “12월 3일(포르투갈 전)은 굉장히 결정적이다”라며 “11월 28일(가나전)에는 눈이 악마 같고 화난 모습이라 일진이 별로다. 11월 24일(우르과이전)은 어떠한 방향으로도 쏠리지 않은 중립 상태”라고 말했고 실제 경기 결과와 어느 정도 일치하는 예언을 해 주목을 받았다.

A씨는 ‘월드컵을 어디까지 예상하느냐’라는 질문에 대해선 “8하고 4 사이”라고 답했다.

실제로 한국 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마지막 경기가 된 브라질전에서 대한민국은 브라질에게 1:4로 패배했다. 브라질이 4골을 넣어 4점을 만들었다. 후반전에서 추격골을 성공시킨 백승호의 등 번호는 8번이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패배했다.


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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