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성동구, 기후 활동가 양성…'환경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서울 성동구가 지역 기후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 ‘성동 환경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관련기사



이번 과정은 7일, 14일, 21일 총 3회차로 구성된다. 1회차는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 2회차에는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더 피커’의 송경호 대표가 각각 강사로 나선다. 3회차에는 성동구 친환경 시설인 서울새활용플라자와 친환경체험학습센터 현장 탐방이 진행된다.

환경에 관심 있는 성동구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이달 13일까지 성동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모집 인원은 회차당 30명이며 3회차 교육은 1·2회차 교육 중 1회 이상 참여자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구는 총 3회 교육을 수강한 참가자를 ‘성동 그린리더’ 초급 과정 이수자로 인정하고 중·고급 과정과 연계한 전문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경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