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오후 시황] 코스피, 상승 전환 시도…2390선 쟁탈전

코스피 낙폭 줄이며

상승 전환 시도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중이지만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7일 오후 2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전 거래일보다 1.61포인트(0.07%) 내린 2391.55이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7.29%포인트(0.30%) 낮은 2385.87에 개장했다. 코스피는 이틀 연속 2400선을 밑돌고 있다.

관련기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40억 원, 151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개인은 1324억 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10위권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0.36%), 삼성SDI(0.42%), 네이버(NAVER(035420))(0.27%), 기아(000270)(0.15%)는 상승 중이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72%), SK하이닉스(000660)(-2.10%), 현대차(005380)(-0.30%), 카카오(-0.54%)는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7포인트(0.33%) 내린 721.81이다. 지수는 전날보다 3.81포인트(0.53%) 내린 715.63으로 출발했지만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2억 원, 165억 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이 71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김성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