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가 실시간 방송부터 다양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까지 이용할 수 있는 동글형 셋톱박스 ‘크롬캐스트 with 구글TV’를 국내 독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이 제품은 4K 화질을 지원하는 최신 기기다. 한국어를 지원하는 국내 정식 발매 제품이다. 4K 돌비 비전, 돌비 애터모스 등을 지원한다.
U+ 크롬캐스트는 OTT 뿐 아니라 U+tv가 제공하는 270여 개 실시간 채널과 27만 편 VOD까지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크롬캐스트의 정식 발매에 맞춰 U+tv 시청에 최적화한 전용 리모컨도 내놨다. 전용 리모컨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별도 구매하면 된다.
U+tv 가입자는 단말할부금으로 월 2200원(3년 약정)에 크롬캐스트를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셋톱박스 월 임대료(UHD4 기준)의 절반 수준이다. 1G 인터넷 요금제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는 비용 부담 없이 기기를 이용할 수도 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미디어서비스담당 상무는 ”U+크롬캐스트는 복잡한 배선없이 댁내 인테리어에 심플함을 더할 수 있다는 점과 댁내에서는 IPTV로 댁외에서는 OTT콘텐츠를 시청가능한 편리한 단말"이라며 "국내 독점 출시로 더 많은 고객들이 크롬캐스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