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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혁신 영무인더스’ 12월 8일 오픈...”국내 최초 2년 선월세 확정지급, 임차료 지원 혜택 제공”




잇따른 금리 인상 현상으로, 부동산 투자자들은 소액으로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 상품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에 투자 대비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소액 투자를 고민한다면 인프라와, 임대수요 등을 꼼꼼히 따져볼 것을 권장한다.


이 가운데, 전남 나주혁신도시에 들어서는 ‘나주혁신 영무인더스’가 12월 8일(목) 오픈하며 2년 확정 월세 선지급 제도 등 다양한 혜택으로 자금 부담을 줄이며 이목이 집중된다.

12월 8일 오픈 소식을 알린 ‘나주혁신 영무인더스’는 위탁 계약 체결 시 금리변동에 따른 2년간 확정 월세 선지급 보장제를 도입한다. 이에 한국은행 기준 금리가 등기 시점 3%를 초과하면 분양가의 7%를 월세 1년 치로 한꺼번에 지급한다. 분양가가 1억 3천만원이라면 월세를 76만원으로 계산해서 1년 분인 910만원을 일시에 지급하는 것이다.

초기 자금 확보에 대한 부담도 덜어준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구성하고, 중도금 대출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주택수에 미포함된 오피스텔 상품인 만큼 저금리로 최대 80%까지 대출 가능하다.


투자자들뿐 아니라 입주기업 역시 각종 비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입주기업은 요건 충족 시 혁신도시 입주 기업 지원 정책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3년간 대출이자 80%, 임차료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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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오피스텔과 지식산업센터의 장점을 결합한 특화설계로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빌트인 가전, 풀퍼니처를 제공한다. 1인 창조기업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특화상품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TG영무의 직영 프로그램 운영으로 오피스텔 운영 및 관리도 용이하다. 위탁계약 체결 시 임대 및 매매는 물론 세입자 관리부터 세무관리, 하자관리까지 원스톱 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다.

혁신도시의 탄탄한 입지 프리미엄도 강점이다. 나주 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16개 공공기관 이전을 완료하고, 13개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이 예정돼 있다. 다양한 공공기관 연계 기업 등 IT 및 연구를 목적으로 기업이 몰려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전국 최초 공공형 특수대학인 한국에너지 공과대학을 비롯해 내년 3월 한국폴리텍대학 전기기술교육원 개원(예정), 동신대학교 빛가람캠퍼스(예정) 등으로 배후수요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대형 교통호재로 광주광역시와 서울 및 수도권 진·출입이 수월해 광주를 비롯한 주변 지역의 수요까지 유입될 수 있다.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광주 상무역과 나주혁신도시를 잇는 광주~나주 광역철도가 개통(계획)되면, 현재 1시간대에서 20분대로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나주혁신 영무인더스’ 관계자는 “나주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으로 인구가 급증하면서 3만9천명을 돌파하며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비즈니스와 생활 편의성이 우수한 입지 덕분에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미래가치 또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나주혁신 영무인더스’는 12월 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선착순 일반분양을 진행한다. 청약자 및 계약자를 대상으로 한 혜택과 함께 경품 이벤트를 진행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대표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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