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1.47%↓)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63%↓)

오후 12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15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1.47%), 섬유의복업(-1.30%), 운수창고업(-1.17%)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업(+0.30%), 금융업(+0.26%), 서비스업(+0.07%)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건설업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건설업은 최근 7일 동안 -5.90%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8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삼호개발이 -0.48%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코오롱글로벌(-0.42%), GS건설(-0.22%)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동부건설우(+1.74%), 수산인더스트리(+0.45%)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2,179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