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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용인새마을금고, 어려운 환우 위해 용인세브란스병원에 5천만원 쾌척




우리용인새마을금고(이사장 김경태)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용인시민의 의료지원을 위해 5천만원의 의료발전 기금을 쾌척했다.

우리용인새마을금고는 12월 12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에 대회실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금고는 2026년까지 총 5천만원의 의료발전 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달식에는 김경태 우리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과 박윤수 용인세브란스병원 1부원장을 비롯한 두 기관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5월 우리용인새마을금고와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지역 금융기관과 대학병원이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MOU 체결의 실천적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상호협력에 의의가 있다고 우리용인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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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용인새마을금고 김경태 이사장은 “138년의 역사를 지닌 세브란스가 40년 동안 용인과 함께 동행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첨단 디지털 대학병원으로서 주민들에게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윤수 1부원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리며 병원과 어려운 환우들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발전기금은 관절치료 지원사업과 신기술 연구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용인새마을금고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 및 대학 장학사업, 군장병 취업지원사업, 의료지원 사업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아갈 방침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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