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리아(대표 고준철)와 ㈜B&S(대표 타카하시 료타)는 TLD(Transparent LED Display)제품인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에 있어 MOU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간의 계약은 일본내 판매 및 프로모션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레오리아는 TLD(Transparent LED Display) 개발 및 제조를 ㈜B&S은 일본내 판매 영업 및 시공을 담당 한다.
(주)레오리아는 차세대 투명 디스플레이 개발 기술 전문 기업으로, 플렉시블, 투명 및 대형화 LED 디스플레이도 다루고 있다. 또한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 뿐만 아니라 미디어 파사드 제품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B&S은 TLD 판매 영업 및 시공을 담당하며 LED 조명 등 영상 및 조명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민간 LED 디스플레이 비즈니스에 있어 기술 및 영업망을 구축 하고 있다.
이번 MOU 계약을 통해 투명한 디스플레이를 건물 내·외의 유리에 부착해 정보를 전달하는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제품을 국, 내외 신제품 판매 및 판매 입찰 진행 중이다.
특히, 해당 ㈜레오리아의 신제품은 타 경쟁사 제품에 비해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먼저 투명 광학 PET 필름 위로 구성된 배선을 30um 수준의‘미세 메탈 메쉬(Metal Mesh)’ 공법을 적용해 투명성 및 시인성을 극대화하고, 400x800mm의 단일 화면 세계 최대 사이즈로 제품의 베젤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내부 LED 간격을 6, 8, 10, 12mm의 고해상도 제품을 구현하여, 타사 대비 경쟁력을 확보했다.
전세계 최초로 TLD 제품에 최신 LED인 6pin 구성의 ‘백업 데이터 라인(Back up data line)’을 적용해 LED 픽셀 불량이 발생하는 상황에도 영상이 끊기지 않고 다음 LED로 전송된다.
고준철 레오리아 대표는 “(주)B&S과 협업하여 일본 해외 판매 수출을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