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정보협회(이하 KSIA)는 지난 12월 1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 2대 협회장 취임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증권업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 2대 이상일 회장 취임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강구 인천시의원, 김용희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식을 통해 2대 협회장으로 이상일 협회장(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이 취임했으며 서지아 부회장(인하대 경영학석사) 및 임원들이 임명됐다. KSIA는 새롭게 구성된 2대 협회장 체제를 통해 건강한 증권시장 문화를 형성하고 소비자의 신뢰성 확보를 제고할 예정이다.
이상일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점점 더 치열해지는 금융 경쟁 환경에서 증권업계가 앞으로 5년, 10년 후의 더 큰 미래를 바라보면서 투자에 임하는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받고 협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갖출 수 있는지에 중심을 두고 일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증권업계의 비즈니스가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받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도록 협회가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은 적극 앞장서서 지원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건강한 투자문화, 환경 그리고 문제되는 부분을 사전에 막고자하는 취지에 맞추어, 대한민국 경제 정의와 실질적인 경제발전을 위한 협회라 생각한다”며 “건강한 투자문화, 건강한 경제발전을 위하여 많은 기업 협회사 대표분들이 기여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은 영상 축사를 통해 “한국증권정보협회 설립취지에 맞추어 개인투자자분들에게 올바르고 투명한 증권정보를 제공하여 국내증권시장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내빈으로 참석한 정의섭 보좌관(윤상현 국회의원)은 ”한국증권정보협회의 향후 행보를 기대하며, 윤상현 의원을 보좌해 증권업의 공정한 투자문화가 바로 잡힐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12월 설립된 KSIA는 공정한 증권정보의 생산, 제공 업무를 통해 건강한 투자문화 개선을 도모하고 불법 업체 등을 퇴출 하기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총351개의 회원사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