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자율주행트랙터 ‘HX시리즈’. 사진 제공=대동대동(000490)과 TYM(002900)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동과 TYM이 견고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후 2시 40분 기준 대동은 전 거래일 대비 6.06% 상승한 1만 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TYM도 7.51% 오른 2790원에 거래 중이다.
대동과 TYM이 견고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유안타증권은 대동에 대해 "내년 해외 수출 물량 증가와 국내 노후 농기계 교체 사업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며 대동을 이번주 주목할 종목으로 꼽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TYM은 북미 농기계 수요 증가로 수출 물량이 지속해서 확대될 것이다"며 "중장기 성장을 위한 농기계 자율주행 및 텔레매틱스 사업에도 진출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