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진에어, 크리스마스 기내 캐럴공연 연다

인천~괌·다낭 노선에서 콘서트 등 이벤트 열어

진에어 객실승무원. 사진제공=진에어진에어 객실승무원.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가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맞이 기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인천~괌(LJ643편) 노선 탑승객 대상으로 기내 유·소아 케어 전문 특화팀인 ‘키즈 마스터(Kids Master)'의 마술쇼 및 OX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어린이 가방, 건강기능식품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인천~다낭(LJ085편) 노선에서는 ‘랄라진스(Lala Jin's)’ 콘서트 전문 특화팀의 기내 캐럴 공연 등이 진행된다.

진에어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고자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마련했다”고 했다.

진에어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기내 특화 이벤트 팀 운영을 올해 7월부터 재개하고, 마술 및 풍선 아트,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기내 이벤트를 선보이는 딜라이트 지니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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