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3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근무 환경 개선, 가족 친화 직장 문화 조성 등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ABL생명은 2017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 재인증 심사에서도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의 항목에서 기준 점수인 75점 이상을 받아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
ABL생명은 우수한 출산·양육 지원 제도 운영으로 직원들의 출산휴가 또는 육아휴직의 이용률과 복귀율이 높으며 수평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님호칭제’,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유연근무제’ 등을 실시하며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인증으로 ABL생명은 2025년까지 3년간 가족 친화 인증 기관 자격을 유지, 가족 친화 우수 기업 인증 마크를 상품설명서, 안내장, 고객 봉사품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정부 지원 사업 선정 시 가점을 받는다.
이상윤 ABL생명 인적자원실장은 “직원의 만족도가 회사의 경쟁력에 크게 영향을 주는 만큼 ABL생명은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오래전부터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시대인 만큼 앞으로도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