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과 영원아웃도어는 숙명여자대학교에 산학연 발전기금 10억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영원무역·영원아웃도어-숙명여대 산학연 발전기금으로 조성돼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과 창업 인큐베이터 혁신 및 ESG 공동 실천, 채용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등에 쓰일 예정이다.
영원무역은 2008년부터 산학협력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라이선스 상품 개발 프로젝트와 친환경 업사이클링 졸업작품전 진행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15년째 전개하며 숙명여대와의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