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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YU 굿짹월드, 1주년 기념 커뮤니티 토큰 ‘굿짹 시민권 NFT’ 발행

짹짹이 8천여 명에게 에어드랍, 향후 커뮤니티 시민권으로 활용




김미경 MKYU 대표가 이끄는 챌린지 커뮤니티 굿짹월드가 국내 NFT 커뮤니티 최초로 ‘소울바운드 토큰(Soulbound Token, SBT)’을 활용해 ‘굿짹 시민권 NFT’를 발행했다. ‘굿짹 시민권 NFT’는 굿짹월드 1주년을 기념한 커뮤니티 토큰으로, 지난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8천여 명의 ‘짹짹이(굿짹월드 커뮤니티 애칭)’에게 에어드랍(무상 증정)으로 전달했다.

굿짹월드는 자기 성장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3060 여성들이 주축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커뮤니티다. 김미경 MKYU 대표와 함께 2022년 1월부터 매달 14일간 새벽 5시에 일어나 나만의 시간을 창조하며 목표를 이뤄나가는 514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굿짹 시민권 NFT’는 굿짹월드의 자부심을 높이고 더 발전적인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발행한 굿짹월드만의 커뮤니티 토큰이다.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The more The better GOODJJACK WORLD’로 발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 굿짹월드 커뮤니티에서 시민권 개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굿짹 시민권 NFT에 적용한 ‘소울바운드 토큰(SBT)’은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신원 인증이 불가능한 기존 웹 3.0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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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바운드 토큰에는 소유자의 신원 정보가 담겨 있어 타인이 사용할 수 없으며, 한번 소유자가 정해지면 제3자에게 재전송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한마디로 거래가 불가능한 NFT로, 탄탄한 커뮤니티 기반이 있어야 사용이 가능하다. 굿짹월드는 굿짹 시민권 NFT를 통해 오프라인과 디지털 세상에서 전 세계의 대표적인 웹 3.0 글로벌 커뮤니티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굿짹월드는 514챌린지를 통해 전 세계 500여 개 도시에서 누적 1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매달 14일간 자신만의 목표를 달성하며 나로서 인정받는 성취를 경험했다. 이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굿짹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전국은행연합회 사회공헌 플랫폼인 ‘뱅크잇’과 함께 강동꿈마을 아이들에게 온라인 학습용 노트북을 지원하는 펀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불과 10분 만에 목표 금액 500만 원을 조기 달성했다. 지난 10월에는 우크라이나 유가족을 위한 현대미술가 전병삼 작가의 ‘리드림(REDREAM) 프로젝트’에 3,500만 원이 넘는 금액을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11월에는 겨울 김장철을 맞아 롯데카드와 함께 김장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전국의 짹짹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만들고 직접 김치를 담가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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