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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즈, 우주텍과 파트너십 맺어 ‘르무통’의 첫 브랜드 TV CF 온에어

“부스터즈X르무통으로 연매출 100억 원 이상의 브랜드로 성장할 것”




디지털 종합 마케팅 그룹 ‘FSN’의 자회사 부스터즈가 슈즈 브랜드 ‘우주텍’과 파트너십을 맺어 우주텍의 프리미엄 메리노울 슈즈 브랜드 ‘르무통’의 첫 브랜드 TV 광고를 온에어했다고 밝혔다.

편안한 착용감과 친환경으로 브랜딩한 르무통 브랜드는 고객 만족도 95%, 반품률 5% 미만을 기록하며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무제한 무료 교환, 무료 반품 정책으로 부담없이 신어볼 수 있어 온라인에서 신발 구매를 꺼리는 소비자의 니즈도 반영했다.

이에 르무통은 12월 16일 TV 광고 송출을 시작했으며, ‘벗고 싶지 않은 편안함’을 컨셉으로 다양한 직업군(바리스타, 대학병원 의사)과 상황(여행, 산책)별 시리즈를 선보였다. TV 영상에서 주인공들은 본인 상황에 맞게 르무통을 신거나 선물한다는 내용으로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부스터즈는 체계적인 선별, 투자 프로세스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R&D 역량을 갖춘 신생 브랜드를 발굴하고, 광고 기획 및 제작, 콘텐츠 유통 등 마케팅 자원을 투여해 단기간 고속 성장을 이끌어내는 '브랜드 애그리게이터(Brand aggregator)' 사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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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광고대행사와 달리 세일즈 성과에 따른 이익을 쉐어하는 형태의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하는 수익 모델을 바탕으로 법인 설립 후 링티, 디닥넥, 엑토인, 가히 등 여러 브랜드와의 투자 및 파트너십 성공 사례들이 이어지고 있다.

부스터즈 관계자는 “르무통의 탄탄한 매니아층과 부스터즈의 마케팅 시너지를 합쳐 연매출 100억 원 이상의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며, “부스터즈와 우주텍과의 파트너십 이후 첫 TVC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행보에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주텍과 부스터즈의 파트너사 협약은 올 하반기에 맺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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