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부가부, 한정판 ‘아트 오브 디스커버리’ 출시

캐노피 3단 확장 및 자외선 차단·발수기능 갖춰

사진 제공=부가부사진 제공=부가부




유모차 브랜드 부가부는 네덜란드 아티스트 조르디 반 덴 뉴벤디크와 협업해 부가부 비6의 썬 캐노피 ‘아트 오브 디스커버리’ 리미티드 에디션(사진)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부가부의 한정판 ‘아트 오브 디스커버리’ 에디션은 절충형 스트롤러 ‘부가부 비6’의 썬 캐노피 제품이다. 단색 캐노피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독자적이고 예술적인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썬 캐노피는 3단으로 확장 가능하고 자외선 차단 및 발수 기능을 갖췄다. 또 여닫을 수 있는 피카부 윈도우가 있어 통풍성이 뛰어나고 보행(주행) 중에도 아이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매력적인 컬러 조합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조르디 반 덴 뉴벤디크는 호주에 기반을 두고 작업하는 네덜란드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를 활용해 다양한 색이 가진 밝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부가부는 “이번 에디션은 희로애락이 담긴 아이의 성장 과정 속 부모가 맞닥뜨리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며 “작가는 디자인의 형태와 구조는 단순하지만 활기차고 원색적인 컬러들의 조합을 통해 호기심이 넘치는 아이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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