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뉴욕증시가 대체공휴일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2일(현지시간) 독일 DAX30 지수는 전장보다 1.05% 오른 1만4,069.26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CAC40 지수는 1.87% 상승한 6,594.57에 거래를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1.65% 오른 3,856.09에 마감한 가운데 영국증시는 대체공휴일로 열리지 않았다.
이날(현지시간 2일) 유럽증시는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기술주와 엔어지 관련주 반등에 힘입어 새해 첫 날 일제히 상승했다.
크리스티안 린드너 독일 재무장관은 올해 인플레이션이 7%대로 낮아지고 2024년 이후에도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며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크로아티아는 이날부터 20번째 유로화 사용국에 포함됐다. /smileduck29@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