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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로 티켓팅' 하정우·주지훈·최민호·여진구, 티켓 확보 위한 고군분투 담은 예고편

/사진=티빙 '두발로 티켓팅' 메인 예고편 캡쳐/사진=티빙 '두발로 티켓팅' 메인 예고편 캡쳐




'두발로 티켓팅' 배우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청춘들에게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전력투구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두발로 티켓팅' 측은 5일 메인 예고편이 공개했다.



'두발로 티켓팅'은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뭉쳐 더 많은 청춘들을 여행 보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본격 대리고생 로드트립. 뉴질랜드의 대자연 속에서 돌발 미션들을 완수하여 청춘들에게 선물할 여행 티켓을 확보해야 한다.



'여행보내Dream단'이 고생해서 얻은 티켓을 시청자들에게 나눠주는 대규모 챌린지도 진행될 예정이다. 챌린지에 참여하고 티빙에서 '두발로 티켓팅'을 스트리밍하면 추첨을 통해 여행티켓을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다.

영상은 마치 영화포스터처럼 한껏 카리스마를 뽐내며 걸어나오는 네 배우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망치나 몽둥이가 없는 하정우, 장검 대신 셔츠를 입은 주지훈, 군복 대신 베레모를 쓴 최민호, 곤룡포 대신 선글라스를 쓴 여진구 등 작품 속 모습과 상반되는 수식어가 왠지 모를 코믹한 웃음을 자아내며 배우들의 새로운 변신을 예감케 한다.

흡사 누아르 영화 같은 분위기가 펼쳐지려는 찰나, 이내 카리스마를 한껏 내다 벗어 던지고 친숙하다 못해 몹시 인간스러운 배우들의 반전 매력들이 쏟아진다. 특히 주지훈의 잔망스러운 말투와 잔디밭을 나뒹구는 투정은 누아르였던 영상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뒤바꿔버린다.

이어 '여행보내Dream단'으로 뭉친 네 배우는 뉴질랜드 대자연을 만끽하며 남섬 횡단을 계획한다. 그 사이에는 이들이 완수해야 할 돌발 미션이 곳곳에 숨겨져 있으며 성공시에는 청춘들을 여행 보낼 비행기 티켓이 손에 쥐어진다.

때로는 구슬땀을 내며 숨을 헐떡이기도 하고, 때로는 얼음같은 호수물에 발을 담궜다 줄행랑치고, 때로는 나몰라라 바닥에 드러누울 만큼 고되기도 하지만 '여행보내Dream단'은 "나 감동받았어", "열심히 한 보람이 있다"고 내뱉을 만큼 성취감과 행복감으로 가슴이 뜨거워지는 순간을 경험한다. 과연 이들이 뉴질랜드에서 어떤 추억들을 쌓을 것인지 그 값진 여정이 기다려진다. 20일 공개.


현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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