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방송·연예

'헬로 이슈토크' 1년 프로젝트 대장정 시작

LG헬로비전 지역 밀착형 대담 프로그램

올해 주제 고령화, 지역소멸, 저출산 등

"지역문제 해결하는 새 저널리즘 기대"





LG헬로비전(037560)이 지역 밀착형 대담 프로그램 ‘헬로 이슈토크’가 새로운 1년 프로젝트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헬로 이슈토크는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된 LG헬로비전 지역채널 대표 대담 프로그램으로 우리 지역의 크고 작은 이슈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풀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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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3회 수도권, 부산, 강원, 대구·경북, 경남, 전라, 충남 등 7개 방송 권역별로 진행된다. 매주 총 21개 대담이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해 1 년 동안 전체 방송 권역에서 다룬 지역 이슈를 모두 합치면 1000여 개에 달한다. 중학교 드론 동아리 성과 같은 소소한 소식부터 지방대 위기 대책까지 매회 다른 주제로 지역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의 이슈를 다뤘다.

2023년 주제는 △100세 시대를 준비하라 △지역 소멸을 막아라 △저출산 인구소멸 위기 극복 등 총 3가지다. 우리 지역이 직면한 ‘저출산 고령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 소멸과 지역 소멸 등의 문제를 집중 조명해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대책을 찾아본다는 취지이다.

각 분야별 전문가단도 구성했다. 균형 발전, 노인 복지, 귀농·귀촌, 도시 정책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3가지 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편은 5060 시청자들을 위한 ‘100세 시대 건강법-뇌졸중, 치매, 치아관리법’ 등을 주제로 오는 11일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은 매주 월,수,금 오후 8시 50분 지역채널 25번과 헬로TV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강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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