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태웅로직스(124560)가 미래에셋증권과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태웅로직스 한재동 대표이사는 “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은 회사의 성장성 대비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되어 결정하게 됐다”며 “태웅로직스는 다양한 고부가 가치 신규 사업 전개를 통해, 물류 서비스 저변 확대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사업 발전과 실적 성장을 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웅로직스는 지난해 3분기에는 누적 연결 매출액이 1조 1,007억 70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hyk@s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