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삼쩜삼' 자비스앤빌런즈, 여가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세금 신고·환급 앱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는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가족친화기업’으로 지정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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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는 제도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효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연근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유로운 재택근무 제도 ▲기본연차 외에 사전 승인없이 자유롭게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자율휴가 제도 ▲개인 사정에 맞게 근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 제도 ▲1달 간의 워케이션 제도 등을 적용한다. 부모 육아휴직, 부모 출산 휴가를 장려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구성원들이 가족과 보다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장기근속근무자를 위한 리프레쉬 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선물을 제공한다.

자비스앤빌런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균형감있게 양립하면서도 구성원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계속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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