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올해 부터 문경에코랄라 명칭을 문경에코월드로 변경했다고 10일 밝혔다.
문경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1일부터 문경에코랄라 입장요금을 1만 6000원에서 1만원으로 인하한데 이어, 전 연령층이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복합테마파크로 발전시키기 위해 명칭을 변경하고 콘텐츠를 보강하기로 했다.
이에, 신규 콘텐츠 도입, 운영 방식 검토 등 관광시설 활성화 방안을 마련 중에 있으며 올해는 문경석탄박물관 리모델링사업 설계를 완료해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민자사업으로 짚와이어, 스카이점프, 스카이바이크, 짚코스터로 구성된 포레스트 어드벤쳐존과 서바이벌 체험존을 조성하고, KBS 드라마 제작지원 업무협약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공동기획전 업무협약 등 타 기관과의 협력사업도 추잔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