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엔터테인먼트 계열사 디어유(376300)가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유니버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11% 강세를 기록 중이다.
11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디어유는 전 거래일보다 12.33% 오른 3만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디어유는 최근 유니버스를 인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전날 유니버스는 관계사들에 서비스 종료를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달 17일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다.
디어유는 현재 팬 커뮤니티 플랫폼 ‘버블’을 운영 중이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 63개 회사와 계약을 맺고 아티스트들의 유료 수독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유니버스 서비스는 버블로 이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