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브랜드 푸라닭 치킨은 홍콩 2호 매장 ‘침사추이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호점 ‘정관오점’을 연 이후 뜨거운 현지 반응에 힘입어 한 달여 만에 2호점을 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침사추이점은 홍콩 내 코리아 타운으로 불리는 침사추이 킴벌리 로드에 위치해 있어 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현지인 및 관광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침사추이 지역은 다채로운 쇼핑몰과 식당, 박물관이 있어 가장 홍콩 다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최대 번화가 중 한 곳으로 중화권에서 푸라닭 치킨의 영향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본 매장에서는 푸라닭 치킨의 대표 메뉴인 ‘블랙알리오’와 ‘고추마요’를 비롯해 푸라닭 치킨만의 굽고 튀기는 오븐-후라이드 조리법과 특제 소스와 토핑을 활용한 다양한 치킨 메뉴를 선보인다.
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앞서 문을 연 홍콩 1호점 정관오점의 긍정적인 현지 반응 덕택에 홍콩 프랜차이즈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2호점 침사추이점 오픈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이더스코리아 푸라닭 치킨은 ‘치킨, 요리가 되다’ 라는 슬로건 아래 2015년 본격적인 브랜드 론칭 및 가맹사업을 시작한 오븐-후라이드 전문 치킨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