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임직원들이 소외 계층을 위한 선물 박스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셀트리온그룹
셀트리온그룹(회장 서정진)이 설 명절을 맞아 인천시와 충북 지역 소외 계층에 ‘설 선물 박스’를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직원 50여 명은 설에 주로 먹는 식품으로 구성된 3000만 원 상당의 선물 박스를 포장해 소외 계층 395가구와 인천 서구 무료 급식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그룹 내 후원 사업을 전담하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은 2009년부터 설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