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카카오페이카카오페이는 간편 실손보험금 청구 서비스 ‘병원비 청구’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비스 확대를 통해 이용자는 총 47개 대형 종합병원에서 받은 진료 내역을 확인하고 병원비 청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대상 종합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한양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등이다. 2년간 진료 내역을 확인하고 병원비 청구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됐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대형 종합병원 진료비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누락했을 때 다시 병원을 찾아가야만 하는 불편함에 착안하여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병원비 결제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모든 과정이 카카오페이 안에서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며 사용자 경험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