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 아이템 선정·입지 등 자영업 필살기

■부자는 자영업에서 나온다

하경환 지음, 알투스 펴냄






자영업자들의 수난시대다. 고금리와 고물가, 오르는 인건비에 폐업률은 역대 최대다. 줄어드는 정년에 자영업을 준비해보지만 막상 성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나 자영업을 통해 믿을 수 없는 부를 축적한 사람도 많다. 책은 “가장 정직한 업이 자영업”이라며 “고객이 낸 돈보다 더 큰 만족감을 주는 것이 성공의 포인트”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 단 한 가지의 필살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외식업 현장에서 전문가로 일해 온 저자가 아이템 정하는 법부터 식당 입지, 이름 짓는 법과 메뉴 개발, 직원 관리, 인테리어 등 창업에 대한 것을 쉽게 가르쳐 준다. 매출 관리와 수입 구조, 비용 관리와 관련 법규까지 실제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도 친절히 설명해 준다. 1만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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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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