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금천구, 결식아동 행복카드 지원 사업






서울 금천구는 설 명절을 맞아 결식아동을 위한 ‘동네방네 행복카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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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행복카드는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명절 인사카드와 함께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다. 구는 2021년 추석을 시작으로 매년 명절마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올 1월 기준 주민센터에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하고 있거나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 또는 단체급식소를 이용하는 아동이다.

급식카드는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3만 원 한도 안에서 금천구 내 일반음식점 2300여 곳에서 쓸 수 있다. 기존에 카드를 발급받은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충전된 카드를 이용할 수 있고 신규자는 주민센터에서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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