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콜랩의 국내 법인 한국이콜랩은 고객사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자사의 물 관리 통합 솔루션을 주제로 한 교육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이콜랩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호텔 제주에서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약속의 이행’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고객사가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자사의 디지털 기반 물 관리 통합 솔루션들을 소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콜랩의 정유 및 석유화학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국내외 11개 정유 및 석유화학 기업의 연구·공정 엔지니어, 기획·분석담당자, 기술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콜랩 미국 본사의 경영진과 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 경영진, 지역 및 국제 연구, 엔지니어링, 혁신 분야 담당 임원을 포함한 다양한 연사들이 참석했다.
조쉬 맥너슨 이콜랩 글로벌 다운스트림 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물 스트레스와 기후 변화로 인한 영향은 오늘날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기업은 이콜랩의 새로운 통합 디지털 솔루션과 전문 지식을 활용함으로써 효율적인 물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성 목표를 향한 진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이콜랩은 물, 위생 및 감염 예방 관련 솔루션과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