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대형마트 설 당일 쉽니다”…백화점은 이틀 휴점

일요일 의무휴업일로 대부분 문 닫아

지난 19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간편식들이 진열돼 있다./연합뉴스지난 19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간편식들이 진열돼 있다./연합뉴스




설 당일인 22일이 의무휴업일로 지정돼 있는 대형마트는 대부분 휴점하고, 백화점은 설 당일을 포함해 이틀씩 문을 닫는다. 다만 수요일이 의무휴업일인 일부 대형마트 점포는 설 당일 영업한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점포는 대부분 21일과 설 당일인 22일에 휴점한다. 분당점, 센텀시티점, 마산점은 22~23일에 쉰다.

롯데아울렛은 설 당일 문을 닫고, 롯데몰은 설 당일 휴무하는 산본점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내내 운영한다.



신세계(004170)백화점 점포 중 본점은 22∼23일에 쉬고, 하남점은 22일 휴점한다.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등 11개점은 21∼22일 이틀간 문을 닫는다.

관련기사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설 당일 쉰다.

현대백화점(069960)은 설 연휴 기간 점포별로 이틀간 휴점한다. 무역센터점, 더현대 서울 등 10개점은 21∼22일, 압구정본점, 신촌점 등 6개점은 22∼23일 휴점한다.

현대아울렛은 설 당일인 22일에 쉰다.

대형마트는 설 당일인 22일이 대부분 점포의 의무휴업일로 지정돼 휴무한다. 이마트(139480) 132개 점포, 홈플러스 122개 점포, 롯데마트 107개 점포는 설 당일 문을 닫는다.

수요일이 의무휴업일이라 설 당일 영업하는 점포는 이마트 4개, 홈플러스 11개, 롯데마트 5개 점포다.


백주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