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 동구, 관광캐릭터 기념품 2종 선보여

‘고미’, ‘도리’, ‘마니’ 등 3가지 캐릭터 활용

울산시 동구의 신규캐릭터 관광기념품 고미, 도리, 마니. 사진제공=울산시 동구울산시 동구의 신규캐릭터 관광기념품 고미, 도리, 마니. 사진제공=울산시 동구




울산시 동구는 관광캐릭터를 활용한 관광기념품 2종을 만들어 20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동구 관광캐릭터는 ‘고미’, ‘도리’, ‘마니’ 등 3가지 캐릭터다. 판매 기념품은 인형 열쇠고리와 볼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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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는 동구의 대표 관광지인 대왕암공원의 곰솔(해송)을, 도리는 대왕암 바위를, 마니는 동구의 유적지인 남목마성의 말을 귀엽게 형상화한 것이다.

관광기념품은 울산대교 전망대와 대왕암공원 입구 기념품 판매점 등 2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2021년에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관광기념품 3종을 출시한 바 있다. 현재 동구 관광기념품은 열쇠고리와 마그넷, 향초 등 총 25 종이며 2022년에는 총 6000만원 상당이 판매됐다.

구청 관계자는 “동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관광캐릭터나 관광지, 명소, 풍경 등을 형상화 한 관광기념품 판매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동구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게 관광기념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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