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드림어스컴퍼니(060570)가 SK스퀘어가 최대주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SK의 AI 사업 핵심계열사로 떠오르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25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드림어스컴퍼니는 전 거래일 대비 4.93% 오른 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스퀘어가 드림어스컴퍼니를 인수할 당시 음원과 인공지능(AI) 등 SK텔레콤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도맡으며 핵심 계열사로 떠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드림어스컴퍼니의 최대주는 SK스퀘어로 51.4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드림어스컴퍼니는 음원 플랫폼 사업에 AI를 접목시켜 SK와 공동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전에는 AI 디바이스 제조로 SK텔레콤과의 시너지를 꾀한 가운데, 드림어스 컴퍼니는 지난 2016년 SK텔레콤의 AI스피커 누구 미니와 셋톱박스를 제조한 바 있다. 특히, 당시 박명순 SK텔레콤 AI사업유닛장이 드림어스 컴퍼니 이사진에 포함되면서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했다. /hyk@sea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