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가 각종 순위에서 주목받은 차기 '트롯 히어로즈'를 공개했다.
30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측에 따르면, 한국방송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조사 결과 1월 3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TOP10'에서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아울러 출연자 박지현, 김용필, 박서진이 2주 연속 드라마를 제외한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 속했다. 역대 최단 시간 올하트로 방송 시작과 동시에 화제의 인물에 등극한 박지현은 5주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넘치는 스타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누적 득표수 690만 표를 돌파하며 '미스터트롯2'를 향한 관심을 입증하고 있는 온라인 응원 투표에서는 독보적인 음색의 '막강 팬덤' 박서진이 부동의 1위를 고수해왔으나, '마성의 중년' 김용필이 무서운 상승세로 박서진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김용필에 이어 박서진, 진해성, 황민호,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가 TOP7을 장식했다.
송가인을 꺾은 '트롯 천재' 13살 박성온을 이기며 대이변을 일으킨 '꺾기 신동' 송도현, 그리고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완벽하게 소화한 '트롯 밀크남' 최수호도 트롯 팬심을 무섭게 움직였다. '정통 트롯 최강자' 진해성, '천둥 고음' 재하도 꾸준히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미스터트롯2' 제작진은 "데스매치 이후 팬덤의 움직임이 폭발적으로 상승하며 프로그램 전체뿐만 아니라 참가자 개개인을 향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시청자들의 달달한 사랑과 응원은 물론 쓴소리까지, 참가자들과 향후 우리나라 트롯계가 한층 풍성해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