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로확대를 위해 2월 1일~3월 3일까지 ‘TV홈쇼핑(홈앤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지원대상은 광주·전남 소재 중소기업 13개사(광주 5개사, 전남 8개사)로 TV홈쇼핑 채널 ‘홈앤쇼핑’에서 4~11월까지 업체 당 1회 50분 간 생방송으로 제품 홍보와 판매를 지원한다.
홈앤쇼핑 방송 입점 수수료는 시·도에서 업체 당 1500만 원을 전액 지원하며, 업체는 판매 수수료와 택배비 만을 부담하도록 최소화 한다.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자체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