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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레스큐, 아이언까지…테일러메이드, 스텔스2 패밀리 공개[필드소식]





테일러메이드가 ‘스텔스2 패밀리’를 공개했다. 앞서 선보인 드라이버에 이어 페어웨이우드, 레스큐, 아이언까지 구성됐다. 이번 스텔스2 패밀리에는 최신 기술이 적용돼 스피드와 관용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스텔스2 페어웨이우드와 레스큐 모두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각각 스탠다드, 플러스, HD 3가지 모델이 있다. 스탠다드는 일반적인 골퍼, 플러스는 상급자, HD는 하이 드로를 원하는 골퍼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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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우드는 카본 크라운으로 무게 중심을 낮췄고, 토 부분 무게를 헤드 후방으로 이동시켜 관용성을 높였다. 스텔스2 플러스 페어웨이우드에는 50g의 슬라이딩 웨이트가 있어 론치 앵글, 스핀 양, 탄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레스큐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 무게 중심이 더 낮아 볼을 좀 더 쉽게 띄울 수 있다.

스텔스 HD 아이언은 캡백 디자인, 관통형 스피드 포켓, 에코 댐핑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관성 모멘트 성능이 향상돼 미스 샷에도 볼의 휘어짐이 적다. 솔의 형태는 매끄러워 임팩트 때 지면에 걸림에 의한 스피드 감소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

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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