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스마트학습 '밀크T'가 금나래 지역아동센터에 스마트학습 기기를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금나래 지역아동센터에서 개최된 기증식에는 임형진 천재교과서 대표와 강선영 금나래 지역아동센터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천재교과서 밀크티가 후원한 스마트학습 기기는 '밀크T Give컵' 이벤트에 참여한 5만 2천여 명 이상의 정학습생들이 5개월간 모은 컵(CUP)으로 준비됐다. 7세 밀크T키즈와 1~6학년 초등 정학습생들이 학습 콘텐츠 이용 후 획득한 컵(CUP)을 또래들을 위해 자율적으로 기부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기증을 통해 천재교과서 밀크티는 금나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유해환경을 차단한 초, 중, 고등학교 교과 학습은 물론 다양한 체험, 특별학습까지 전 연령 멀티미디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천재교과서 임형진 대표는 "지역 사회에 학습 관련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 청소년들이 천재교과서 밀크T를 통해 학습하고, 꿈을 펼쳐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교육 사각지대 놓이지 않도록 다방면에서 학습 지원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재교과서 측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나눔과 희망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