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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두뇌공조' 합류…정용화·차태현과 호흡

박상훈 / 사진=웨일즈컴퍼니 제공박상훈 / 사진=웨일즈컴퍼니 제공





배우 박상훈이 '두뇌공조'에 출연한다.



3일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는 박상훈이 KBS2 월화드라마 '두뇌공조'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드라마다.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뇌신경과학자 신하루(정용화)가 호구의 뇌를 가진 형사 금명세(차태현)와 반전을 품은 사건을 공조한다. 박상훈은 9, 10회 에피소드에 호영 역으로 등장해 반전을 꾀하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상훈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미씽2'에서 민승재로 분해 애잔한 연기로 존재감을 입증했고, 지난달 개봉한 영화 '유령'에서도 흑색단의 단원으로 등장해 강한 인상을 심어준 바 있다.


현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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