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 / 사진=스튜디오지니'딜리버리맨' 윤찬영, 방민아가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을 펼친다.
6일 스튜디오지니 측은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연출 강솔·박대희)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윤찬영)과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방민아)이 펼치는 수사극이다. 귀신 손님들의 사이다 한풀이부터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 추적까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환장 듀오의 신(神) 들린 수사가 다이내믹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윤찬영은 택시비만 해결되면 어디든 가는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을 맡았다. 그는 '귀신 전용 택시' 영업을 시작하면서 특별한 손님들의 소원을 해결하는 딜리버리맨으로 활약한다. 방민아는 서영민의 택시에 무임승차한 영혼 강지현으로 변신한다. 기억상실로 신원불명의 영혼이 된 그는 알 수 없는 이유로 택시에 탑승하게 된 뒤 귀신 전용 택시 영업부장을 자처하며 서영민과 환장의 공조를 펼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환한 미소와 함께 탑승객을 모실 준비를 마친 서영민과 강지현, 그리고 귀신 전용 택시 주변에 흩날리는 지폐들은 환장 듀오의 야심 가득한 시작을 알린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은 오는 3월 1일 지니 TV와 ENA, 티빙에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