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미르(408900)가 코스닥 입성 첫날 ‘따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 뒤 상한가)’에 성공했다.
7일 오전 9시 22분 기준 스튜디오미르는 시초가 대비 30%(3만 9000원) 오른 5만 7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1만9500원) 대비 160% 상승했다.
스튜디오미르는 애니메이션 제작 전 공정을 내재화한 애니메이션 총괄제작 기업이다. 지난달 26~27일 일반 청약에서 1582.8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공모주 일반 청약에서 1000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스튜디오미르가 처음이었다. 스튜디오미르의 대표 주관은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