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씨앤투스, 튀르키예 지진 피해 긴급 성금 전달

소비자도 동참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도 진행






라이프케어솔루션 브랜드 아에르를 운영하는 씨앤투스는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피해 복구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씨앤투스는 지난 6일 갑작스러운 대규모 지진으로 사회기반시설이 파괴되고 인명 피해가 확대되는 등 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씨앤투스가 전달한 기부금은 유엔난민기구를 통해 이재민들의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씨앤투스는 자사몰 ‘더아에르’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도 동참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튀르키예의 일러스트작가이자 건축가인 사레누르 투르코 코작과 협업한 ‘아에르 피크(KF94)’, ‘아에르 피크V(KF94)’ 제품 구매 금액의 일부가 구호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하춘욱 씨앤투스 대표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씨앤투스는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이슈에도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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