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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버네티스 기술력 인정…NHN클라우드, KCSP 자격 획득

CNCF로부터 쿠버네티스 기술 인정 받아

사진제공=NHN클라우드사진제공=NHN클라우드





NHN(181710)클라우드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의 ‘공인 쿠버네티스 서비스 제공사(KCSP)’ 자격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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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F는 리눅스 재단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 기술 재단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쓰이는 다양한 오픈소스 기술 프로젝트를 추진·관리한다. 쿠버네티스는 CNCF의 대표적인 기술 프로젝트 중 하나로 실행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포함하는 소프트웨어 패키지인 컨테이너를 배포 및 관리, 자동화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념의 핵심 기술이다.

KCSP는 CNCF가 쿠버네티스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중인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에 부여한다. 관련 기술력, 컨설팅 역량, 충분한 고객 경험, ‘공인 쿠버네티스 관리자(CKA)’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인력 확보 등 조건 등에 부합해야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계기를 통해 NHN클라우드는 고객에게 더욱 최적화된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클라우드 오픈소스 생태계에 적극 참여해 국내 대표 오픈스택 기반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로서 기술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신 NHN클라우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자격 획득은 NHN클라우드의 쿠버네티스 서비스 전문성과 경험을 입증한 결과”라며 “이를 통해 고객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여정의 전 과정을 함께하는 클라우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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