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뇌, 관리만 잘하면 80세에도 건강

■브레인 리부트

크리스틴 윌르마이어 지음, 부키 펴냄






뇌의 기능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퇴화할 뿐 더 좋아지지 않는다는 상식이 편견일 뿐이며, 나이가 들어도 뇌는 건강할 수 있고 심지어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주장하는 책이다. 미국의 신경 과학자인 저자는 80대에도 뇌를 잘 관리하기만 하면 독서나 영화감상 같은 취미활동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비밀은 뇌에 포도당이나 산소는 물론,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 중요한 영양소를 전하는 혈류에 있으며, 달리기, 사이클, 수영, 걷기 등이 혈류량 증가에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더불어 통곡물과 생선, 해산물 등을 꾸준히 먹으면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곁들인다.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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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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