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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른, CUEREN BAZAAR 2023 수익금 2억원 서울대병원에 기부




사진 설명. (좌측부터)쿠에른 강경미 대표,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서울대학교병원사진 설명. (좌측부터)쿠에른 강경미 대표,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서울대학교병원



프리미엄 가죽 슈즈 브랜드 쿠에른(CUEREN)이 지난 5일 성료한, ‘쿠에른 바자 서울 2023(CUEREN BAZAAR SEOUL 2023)’ 수익금 중 2억 원을 서울대학교병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쿠에른 바자’는 수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쿠에른 스크래치전이 모태로, 2월 1일부터 5일 간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약 12,000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만나보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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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른 강경미 대표는 ”바자를 기획할 때부터 단순히 판매 목적이 아닌 모두에게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수익금 기부를 생각했다”며 “일상 속 행복과 편안함을 드리는 슈즈를 만들겠다는 브랜드의 약속처럼, 힘든 상황 속 희망과 응원을 전할 수 있는 곳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 소감을 남겼다.

‘쿠에른 바자’ 수익금이 기부된 서울대학교병원은 객관적이고 투명한 절차로 기부금을 관리하는 국립대 병원으로, 이번 후원금은 서울대학교병원의 진료 환경 개선 및 의학 연구에 쓰일 발전 기금과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병원 저소득층 환아 치료에 각 1억 원씩 사용될 예정이다.

쿠에른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계획으로, 쿠에른의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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