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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양조장 감자아일랜드, 강원대학교 발전기금 2백만 원 기부




강원도 춘천 지역 수제맥주 양조장 ‘감자아일랜드’(대표 안홍준, 김규현)는 강원대학교 발전기금 2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감자아일랜드는 강원대학교 졸업생 2인이 2020년 설립한 청년 창업 수제맥주 브랜드로, 지난해에는 강원대학교 ‘대로’ 총학생회와 학교 마스코트인 ‘곰두리’를 활용한 곰두리맥주를 기획해 출시하기도 했다. 해당 맥주는 교내 축제인 ‘대동제’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에게 선보였으며, 축제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다시 학교 발전기금으로 되돌리는 선순환을 만들어낸 바 있다.


감자아일랜드 안홍준, 김규현 대표는 “모교의 발전을 돕고 함께 상생하는 관계로 나아가고자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곰두리맥주 역시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더하고, 한층 더 가치 있는 주류소비 문화를 전파하고자 하는 취지가 담겨있던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상호 윈윈하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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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본 브랜드는 버려지는 농산물을 활용하고 지역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기 위해 강원도의 대표 작물인 감자를 활용한 ‘포타페일에일’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토마토’, ‘복숭아’ 등 다양한 지역 원료와 이야기를 맥주 속에 담아내고 있으며, 춘천의 대표 음식인 닭갈비와도 가장 잘 어울리는 수제맥주 ‘닭갈비어’도 론칭해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 로컬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감자아일랜드는 전국 지역 축제와 전시회, 박람회 등에 적극 참여해 인지도를 높이고, 양조장 투어 및 원데이 클래스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춘천 지역 고객은 물론 여행객들의 발걸음도 이끌어 내고 있다. 오는 4월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맥주산업 박람회’에도 참가하며, 기존에서 리뉴얼된 수제맥주 신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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