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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PD의 첫 OTT 연출작 '국가수사본부'…100% 리얼 수사 다큐멘터리 선보인다

웨이브 오리지널 ‘국가수사본부’ / 사진=웨이브 제공웨이브 오리지널 ‘국가수사본부’ / 사진=웨이브 제공





웨이브가 '국가수사본부'로 2023년 첫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



20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에 따르면 내달 3일 수사 다큐멘터리 '국가수사본부'가 공개된다. '국가수사본부'는 사건 발생부터 검거까지, 세상에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100% 리얼 수사 다큐멘터리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당신이 혹하는 사이' 등 대한민국을 뒤흔든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연출해 왔던 배정훈 PD의 신작이자 첫 OTT 연출작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배정훈 PD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쇼케이스에서 '국가수사본부'의 시작을 직접 알렸다. 당시 그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 장르가 오랜 시간 코로나19 영향으로 실내에서 제작되는 경우가 많았다. 다큐멘터리 제작자 입장에서는 답답한 환경이었다"며 "제약이 풀리면서 카메라를 들고 현장으로 나가자는 선언적인 기획 의도에서 출발했다"라고 '국가수사본부'를 철저한 현장지향적 콘텐츠로 소개했다. 무려 7개 제작팀이 수개월간 전국 경찰서를 돌면서 카메라에 기록한 결과물인 '국가수사본부'는 범죄 수사의 최초 신고 접수부터 용의자 검거까지, 일선에서 뛰는 현장의 기록을 담아 고품격 수사 다큐멘터리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박주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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